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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우울함이 오히려 나의 꾸준함을 지속시켜 주는듯.

하루하루 생활하다보면 어떤날은 기쁜날도 있고, 우울한 날도 있는것 같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사실 행복하고 기쁜 하루만 있으면 좋겠다 싶기도 하지만, 무언가 이루고싶은 목표가 있다던가 해결해야 일들이 많다면 우울함이 그 원동력중 하나가 될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전 하고싶은것도 많고 이루고 싶은것도 많고 가지고 싶은것도 많습니다. 이런걸 다 이루기 위해선 자유가 있어야 하는것 같습니다. 여기서 제가 말하는 자유란, 경제적 자유 뿐만 아니라 시간적 자유도 포함됩니다. 그리고 그 자유를 얻기 위해선 어느정도의 희생이 필요하지요. 금전적 희생, 시간적 희생 등등이요.


또한 목표를 정하고 열심히 달려나가야 합니다. 이때 꾸준함은 꼭 필요한 조건중 하나 입니다.


요즘같이 현재에 생활에 만족하지 않고 뭔가 더 발전적인 일을 하려면 그 동기부여가 있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현재 생활보다 좀 더 나아지고 싶다는 그 간절함. 그 간절함은 어쩌면 현재의 불만족에서부터 오지 않나 싶습니다. 그래서 전 일부로라도 우울하고 현재가 만족스럽지 못하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간절함을 더 증폭시키기 싶고 때문이죠. 효과는? 아주 좋습니다.

너무 기분이 좋고 행복하다는 뜻은 현재가 만족스럽다는 뜻이고, 만족하다보면 발전하기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전 오늘도 약간의 우울함 그리고 현재에 안주하지 않는 마음으로 하루를 보냈습니다. 결과적으로 어제보다 조금더 발전한 제가 된것 같아서 좋네요.